북두칠성은 누군가 알고 있는 별자리 하나만 얘기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첫 번째로 대답할 것만 같은 별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북두칠성이 역사 속에서 어떤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었는지와 북두칠성으로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두칠성의 다양한 이름
북두칠성은 다양한 종교뿐만 아니라 점성술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고,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도교에서는 북두칠성을 대황제(大皇帝)로 여기며 별들의 지도자로 숭배했습니다. 밀교에서는 북두칠성에는 9개의 별이 있다고 하는데, 국자에 영향을 주는 국자 꼭대기부터 이름이 있고 이는 인간의 수명과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여겨졌습니다. 그 중에 문곡성은 '문(文)'과 부를 대표하는 별입니다.
한국에는 패거리의 공적을 묘사한 설화가 있고, 중국에서는 북송의 포청천 설화가 실제 문곡성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별의 화신은 조선의 퇴계 이황에게서 영감을 받아 촉나라의 천문을 논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록에 따르면 강감찬은 문곡성의 직계 후계자인 연정성의 화신으로 추정됩니다. 제주도 신화에서는 이세경과 주인공 자청비의 남편인 문곡성도 등장합니다. 또한 포청천과 같은 공간에 살았던 인물 중에는 제압한 것으로 알려진 장군 적청(狄靑)의 화신으로 여겨지는 인물이 있습니다. 서부 샤. 오늘날에도 그는 중국 역사의 이야기와 전설을 주인공으로 하는 무사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김유신 역시 몸에 북두칠성을 닮은 반점이 있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 한명회는 등과 배에 북두칠성을 닮은 반점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안중근 의사는 북두칠성의 배와 가슴을 닮은 부위를 갖고 있어 북두칠성의 힘을 받아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원래 이름은 안응칠(안응칠)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비범한 개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중국철학에서는 천추성, 천선성, 천기성, 야오광성이라고 하며, 하늘에 있는 천체의 위치와 회전을 바로잡는다고 생각됩니다. 점성술에서는 정성, 법성, 영성, 벌성, 살성, 응성이라고 하며, 각각 오행과 칠한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북두칠성
별자리에 관해서는 북두칠성이 가장 친숙할 뿐더러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국자 같은 모양을 이루는 7개의 밝은 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북두칠성은 큰곰자리의 주요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 별도의 별자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북두칠성 또는 쟁기라고 불리는 많은 영어권 국가에서 큰곰자리보다 훨씬 더 큰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북두칠성은 초보자가 천문 관측을 취미로 시작할 때 일반적으로 찾는 잘 알려진 별자리 세 가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아마추어 별 관찰자에게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나침반이 없는 경우 이 방법은 북쪽을 찾는 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자 머리 부분에 있는 두 별 메라크와 두베를 연결하고 이를 국자 위쪽으로 5배 늘이면 북극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북두칠성 끝에 있는 이 두 별을 북극성이라고도 부르는 이유입니다. 또한, 그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관찰함으로써 지금이 몇 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절차는 충분히 간단합니다.
북두칠성으로 현재 시간 계산하는 방법
북두칠성 시간을 두 배로 늘리는 아이디어는 시계 대신에 별이 북극성을 한 바퀴 공전하는 데 24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기인합니다. 실제로 과거 선원들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실시간 시간대는 실제 천문시와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먼저 스텔라리움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한국의 별 가시성은 위도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서울을 예로 들면 손잡이 끝에 있는 알카이드 별을 제외한 모든 별은 주극 지역에 속한다. 따라서 지평선 아래로 설정되지 않고 북쪽 하늘의 어느 위치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 년 내내 볼 수 있지만 겨울에는 더 낮은 각도에서 볼 수 있으므로 관측 조건에 따라 일부 별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일곱 개의 밝은 별이 우연히 함께 형성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북두칠성은 천문학에서 중요한 천체입니다. 그 이유는 북두칠성의 끝부분에 위치한 알파와 에타를 제외한 모든 별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큰곰자리 이동 성단이라는 하나의 성단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늘에 흩어져 있는 별 그룹으로, 큰곰자리 주위에 13개의 별이 있으며, 이는 동일한 성운에서 태어난 산개성단의 이전 구성원으로 추정됩니다.
다양한 문화에서 북두칠성이 큰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재미로 북두칠성을 통한 시간 계산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재미있는 천문학 지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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